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 (문단 편집) === 마무리 === 베르톨트를 포획한 채 타버린 아르민 앞에 도착한 엘런은 그대로 시간시나 구 안쪽에 진입한 지크 예거와 4족 보행형 거인과 조우하게 되고, 이어서 짐승 거인을 추적해 무지성 거인들을 모두 도륙한 리바이가 그 자리에 진입하면서 지크 예거는 퇴각을 결심한다. 엘런 바로 옆까지 도착한 리바이는 가스와 칼날이 다 떨어졌다며 추적을 위해 엘런에게 가진 걸 다 내놓으라고 하는데, 그 때 죽은 줄 알았던 아르민의 생존이 확인되면서 엘런은 리바이가 가진 거인화 주사와 베르톨트로 아르민을 소생시키자고 요청한다. 한편 한지는 팔다리를 절단하여 구속한 라이너로부터 유미르의 편지를 전해받고는 그대로 심문에 응할 기미가 없는 라이너를 참수하려 하나, 리바이의 거인화 주사로 능력을 빼앗자는 장의 제안에 미카사를 엘런과 리바이 쪽에 보내 사정을 살피게 한다. 그리하여 엘런 쪽으로 간 미카사는 죽기 직전이 된 아르민의 상태를 알고 약속대로 신호탄을 쏴서 주사를 라이너 쪽에 쓸 수 없다는 상황을 한지 측에 전달하지만, 그 자리에 나타난 4족 보행형 거인에게 라이너를 빼앗기고 만다. 방벽 외부에서 벽 내부의 인류를 위협하던 지성 거인 멤버는 그렇게 벽 밖으로 퇴각한다. 그리고 엘런과 리바이 앞에 기마 돌격대의 유일한 생존자 프록이 중상을 입은 엘빈을 데리고 나타나 거인화 주사를 통한 생존을 요청하면서, 엘빈과 아르민 중 누구를 소생시켜야 하는가를 두고 엘런&미카사와 리바이 사이의 대립이 격화되어 간다. 엘빈에게 주사하려는 리바이에게 명령 불복종에 무력 행사까지 감행하는 미카사를 그 자리에 나타난 한지가 말리지만, 그들 역시 엘빈과 아르민 누구 하나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눈 앞의 참담한 상황에 망연자실해진 건 마찬가지였다. 결국 한지가 미카사를 설득하고 엘런이 사실상 제압된 가운데 리바이는 엘빈에게 주사를 쓰려 했으나, 무의식 중에서도 과거에 사로잡혀 있는 엘빈을 본 리바이는 더 이상 그에게 죄업의 무게를 짊어지게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최종적으로 거인화 주사는 아르민이 맞게 되었고, 무지성 거인화된 아르민이 베르톨트를 먹어 초대형 거인을 계승하는 데 이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